사진=방송화면/박주미
사진=방송화면/박주미
'용감한 가족' 박명수가 가상 아내 박주미의 등장에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27일 방송된 '용감한 가족'에서는 박주미가 이문식, 심혜진, 박명수, 설현, 강민혁과 함께 라오스 콕사앗 소금마을로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용감한 가족' 심혜진은 "정원이는 드라마 촬영 때문에 해외 일정이 잡혀 라오스에 함께 가지 못하게 됐다"며 "그래서 내가 명수 와이프를 데려왔다. 가장으로서 책임감을 주어지고 싶었다"며 박주미가 박명수의 가상 아내로 합류한다고 알렸다.

이에 '용감한 가족' 박명수는 "나를 여기서 결혼 시키겠다는 거냐. 나 안 된다. 아무리 방송이라도 와이프를 마음대로 만드냐"며 "우리 와이프가 진짜 이런 것 싫어 한다"고 가상 아내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하지만 박명수는 박주미가 '용감한 가족' 가상 아내로 등장하자 미소를 감추지 못해 '용감한 가족'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KBS2 '용감한 가족'은 4.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설 연휴에 6%대를 넘어섰던 것과 비교하면 소폭 하락한 수치다.

'용감한 가족' 박주미의 등장에 누리꾼들은 "용감한 가족 박주미 박명수 좋아할만하네" "용감한 가족 박주미 박명수 부인 반응이" "용감한 가족 박주미 너무 이쁘다" "용감한 가족 박주미 여전하시네" "용감한 가족 박주미 늙지도 않아" "용감한 가족 박주미 재밌을듯" "용감한 가족 박주미 다음주 기대된다" "용감한 가족 박주미 정말 예쁘다" "용감한 가족 박주미 여신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