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가족 박명수 박주미
용감한 가족 박명수 박주미
'용감한 가족 박명수 박주미'

박명수가 `용감한 가족`에서 배우 박주미를 가상 아내로 맞아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27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가족` 5회에서는 아빠 이문식, 엄마 심혜진, 삼촌 박명수, 큰딸 최정원, 아들 민혁, 막내딸 설현이 한 가족이 돼 캄보디아 톤레사프 호수의 수상가옥에 적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가상 가족들은 라오스로 두 번째 여행을 떠나면서 여행을 떠나기 전 공항에서 사전 미팅을 가졌다.

'용감한 가족' 심혜진은 "정원이는 드라마 촬영 때문에 해외 일정이 잡혀 라오스에 함께 가지 못하게 됐다"며 "그래서 내가 박명수 와이프를 데려왔다. 가장으로서 책임감을 주어지고 싶었다"며 박주미가 박명수의 가상 아내로 합류한다고 알렸다.

박명수는 박주미가 등장하자 기쁨에 올라가는 광대를 감추지 못했다. 박주미는 "평소 나쁜 남자가 이상형"이라면서 박명수의 호통 개그를 유난히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 재미를 더했다.

한편 `용감한 가족`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연예인들이 가상 가족이 돼 특색 있는 세계 여러 지역의 가족들과 이웃이 돼 살아보는 형식의 시츄에이션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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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