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EPL 복귀전, 4일 28라운드 사우샘프턴과의 경기 유력…현재 몸상태는?
이청용의 데뷔전 일정이 다음 경기로 미뤄졌다.

지난 21일, 크리스탈 팰리스 구단에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청용의 부상 회복 소식을 전했다. 크리스탈 팰리스 구단 측은 '솔라 아메오비와 이청용은 100%의 몸 상태에 근접했다'고 발표했다.

크리스탈 팰리스에 입단한 이청용은 그 동안 재활 중이었다. 아시안컵에서의 부상 이후 이청용의 재활기간은 최대 6주였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이청용의 복귀가 매우 시급한 상황이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현재 2연패에 빠져 있는 상황이다.

현재, 크리스탈 팰리스는 6승9무11패(승점 27)를 기록, 골득실에서 뒤진 13위에 랭크돼 있다. 강등권인 18위 번리와의 승점차는 5점에 불과하다. 12경기가 남은 시점에서 언제든지 추락할 수 있고, 반등의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구단의 상황으로 인해, 이청용의 선발출장이 예상되었지만 결국 이번 경기에서는 이청용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게 됐다.

한편, 27라운드 웨스트햄 전 결장이 확정되면서, 이청용의 데뷔전은 4일 새벽 4시 45분 28라운드 사우샘프턴과의 경기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청용의 결장소식에 누리꾼들은 "이청용 완전히 낫고 나오자" "이청용 아직은 더 쉬어야" "이청용 4일 기다립니다" "이청용 금방 나올듯" "이청용 안다쳤으면" "이청용 몸 조심하자" "이청용 드디어 EPL데뷔" "이청용 너무 기대된다" "이청용 데뷔골 빨리 나왔으면" "이청용 대박" "이청용 최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