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으로 수익률 45%…권정호 대표, 2월의 'WOW스탁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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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스탁킹 시즌2
![셀트리온으로 수익률 45%…권정호 대표, 2월의 'WOW스탁킹'](https://img.hankyung.com/photo/201503/AA.9647334.1.jpg)
권 대표는 “포트폴리오에 믿음과 확신이 있었기에 단기매매에서 흔들리지 않고 수익을 낼 수 있었다”면서 “2월 코스닥시장 주도주인 바이오시밀러 투자에 집중한 게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권 대표는 이어 “바이오 산업은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 산업인 만큼 앞으로도 계속 관심을 가질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권 대표가 45.7%의 수익을 낼 수 있었던 1등 공신은 셀트리온이다. 투자원금의 40% 정도를 집중 투자해 단기간 70%의 수익을 올렸다. 7만원 이상에서 분할매도로 대응해 현재는 일부만 보유하고 있다. 현재 보유 중인 차바이오도 10% 수익을 거둔 상황이다. 이 밖에 권 대표는 코맥스(사물인터넷), 한국화장품(중국관련 소비), 바이넥스(바이오시밀러), 파미셀(세포치료제) 등의 종목에 순발력 있게 대응해 쏠쏠한 단기 수익을 올리기도 했다.
와우스탁킹 2위는 이효근 대표로 33.6%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3위는 25.4%의 수익을 낸 민경무 대표, 4위는 11.1%의 이성호 대표가 차지했다. 명성욱 대표는 10.8%의 수익으로 최종 5위를 기록했다.
‘WOW스탁킹 시즌2’는 와우넷 파트너들이 모의계좌 HINT를 이용해 투자원금 1억원으로 매매한 계좌수익률로 그 순위를 정하고, 1개월 동안의 누적 계좌수익률로 매월 우승자가 가려진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경제TV 홈페이지(www.wowtv.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