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 아직 성급한 이야기"…안재욱, 11살 연하 최현주와 결혼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배우 안재욱과 뮤지컬 배우 최현주의 결혼설이 화제다.
28일 한 연예 매체는 안재욱과 최현주가 5월 초 신라호텔에서 결혼 예정이며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안재욱과 최현주는 지난해 10월부터 올 1월까지 공연된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각각 황태자 루돌프와 마리 베체라를 맡아 연인을 연기했으며 지난 1월 열애가 보도된 후 이를 인정하며 공개 커플이 됐다.
하지만 안재욱 소속사 EA&C 측은 "본인 확인 결과 진지하게 교제 중인 것은 맞지만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가 오간 적은 없다"고 밝혔으며 "안재욱과 최현주가 교제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 결혼은 아직 성급한 이야기"라고 덧붙였다.
한편, 안재욱 결혼설로 인해 뮤지컬 배우 최현주를 향한 관심 역시 뜨겁다.
최현주는 1980년생으로 안재욱보다 11살 연하다.
이화여자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일본 극단 시키에서 활동한 재원이며, 2009년 한국으로 돌아와 '오페라의 유령' 크리스틴 역을 맡았으며 아름다운 음색으로 '몬테크리스토', '지킬 앤 하이드', '닥터 지바고'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안재욱 최현주 결혼설에 누리꾼들은 "안재욱 결혼설, 꼭 결혼하시길", "안재욱 결혼설, 응원합니다", "안재욱 결혼설, 오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