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분양 개막…청라·기흥 등 12곳 견본주택 개관
이번주부터 봄 분양시장이 열린다. 시흥, 강원, 제주 등 3곳에서 1546가구 청약을 받고 인천 청라 등 12곳에서 모델하우스를 연다.

오는 5일 해동건설은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에서 ‘해동 그린앤골드’의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지상 1~4층, 288가구(전용 76·84㎡) 규모다. 같은 날 이지건설은 경기 시흥시 배곧신도시 B3블록에 짓는 ‘이지더원 1차’ 청약을 받는다. 배곧신도시에 처음 공급되는 10년 공공임대 아파트다. 6일 모아주택산업은 강원 반곡동 원주혁신도시에서 ‘모아엘가 에듀퍼스트’ 분양에 나선다.

모델하우스를 여는 곳은 12개 단지다. 6일 GS건설은 인천 청라국제도시에서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 내방객을 맞는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