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금융지주가 사명을 BNK금융지주로 바꾼다.

BS금융은 사명을 BNK금융으로 변경하는 정관 변경 안건을 최근 이사회에서 의결했다고 1일 발표했다. BS금융은 경남은행 인수에 따라 부산, 울산, 경남 지역민을 대상으로 사명을 공모했다. 6233건이 접수됐으며 ‘BNK’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BNK는 ‘완전히 새로운 종류의 금융(brand new kind)’ ‘대한민국 최고를 넘어(beyond no.1 in Korea)’ 등의 의미를 담고 있다.

BS금융은 BS투자증권, BS캐피탈, BS저축은행 등 계열사 사명도 BNK로 바꿀 예정이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