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앞줄 왼쪽 다섯번째)이 1일 서울 광화문 KT빌딩 앞에서 2030정책참여단 소속 대학생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세 번째는 신용한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장. 대학생들은 지난해 11월부터 전국 각지에서 현장을 취재하며 느낀 문제점과 정책 제언 발표회를 열었다.
16세 발레리노 박윤재(서울예고)가 스위스 로잔발레콩쿠르에서 우승했다. 한국 남자 무용수로서는 최초다.박윤재는 8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로잔발레콩쿠르(Prix de Lausanne) 결승전에서 1등을 차지했다.한국인 발레리노가 로잔발레콩쿠르에서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1985년 강수진 발레리나가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바 있다.로잔발레콩쿠르는 바르나, 잭슨, 모스크바, 파리 콩쿠르와 함께 세계 5대 발레 콩쿠르로 꼽힌다. 15~18세 학생들만 참가할 수 있어 무용수들의 등용문으로 불린다.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