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경북에 '스마트 팩토리' 100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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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탑스·KT테크 시범업체로
삼성그룹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경북창조센터)는 올해 경북 지역에 100개의 스마트 팩토리를 육성하기로 했다. 스마트 팩토리 프로젝트는 삼성이 첨단 제조 노하우를 지원해 중소기업의 노후 공장을 첨단 공장으로 탈바꿈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삼성은 올해부터 2017년까지 경북 지역에서 총 400개의 스마트 팩토리를 키울 방침이다.
삼성과 경북창조센터는 이를 위해 금속 소재 가공업체인 인탑스와 KT테크를 시범 업체로 1일 선정했다. 인탑스는 삼성의 공정 시뮬레이션 기법을 도입하고 초정밀 가공 설비의 재배치를 통해 생산성을 30% 이상 끌어올릴 계획이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
삼성과 경북창조센터는 이를 위해 금속 소재 가공업체인 인탑스와 KT테크를 시범 업체로 1일 선정했다. 인탑스는 삼성의 공정 시뮬레이션 기법을 도입하고 초정밀 가공 설비의 재배치를 통해 생산성을 30% 이상 끌어올릴 계획이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