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마트 사업부문을 분리해 협동조합형 농식품 전문 유통기업인 ‘농협하나로유통’을 2일 출범시킨다. 농협하나로유통은 중앙회 소비지유통본부와 소관 물류센터 4곳, 유통판매장 23곳 등을 관할하며 2584명이 종사하게 된다. 기존에 수행하던 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에 대한 지도·지원 기능도 계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