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브리핑]'올 뉴 갤럭시S6' 성공할까…여야, 오늘 김영란법 절충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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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가 메탈의 옷을 입고 다시 태어났다. 갤럭시S6는 삼성이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 1위의 무너진 자존심을 세우기위해 '회심의 역작'으로 준비해온 카드다. 확 바뀐 갤럭시S6의 3대 무기는 양면·무선충전·삼성페이로 요약됐다.
새누리당이 이른바 '김영란법'을 3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가운데 여야는 오늘(2일) 일부 논란이 되는 조항에 대한 절충에 나설 예정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한국시간 2일 새벽) 올해 첫 해외출장인 중동 4개국 순방의 첫 방문국인 쿠웨이트에 도착, 본격적인 순방외교일정에 들어갔다.
◆ '올 뉴 갤럭시S6' 글로벌 무대에서 공개…4월10일 출시
삼성전자 신종균 IM(IT·모바일) 담당 사장은 1일(현지시간) 새로 공개한 스마트폰 갤럭시S6에 대해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최고의 스마트폰 이라고 밝혔다.
신 사장은 이날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2015)' 개막 전날인 1일 오후(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갤럭시S6언팩 행사에서 "사람들은 디자인과 실용성을 동시에 원하는 데 그게 바로 오늘 선보이는 갤럭시S6"라면서 "갤럭시S6는 여태껏 삼성이 만들어 온 기기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스마트폰"이라고 강조했다.
◆ 여야, 오늘 김영란법 절충 시도
새누리당이 이른바 '김영란법'을 3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가운데 여야는 2일 일부 논란이 되는 조항에 대한 절충에 나설 예정이다.
여야는 오늘 오후 양당 원내 지도부와 법사위원장, 법사위 여야 간사가 참석하는 회의를 열어 김영란법 일부 조항을 수정할 지 여부에 대한 협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 朴대통령, 쿠웨이트 국왕과 정상회담…실질협력 논의
중동 4개국을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셰이크 알-아흐마드 알-자베르 알-사바 쿠웨이트 국왕과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간 실질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한다.
올해 첫 해외출장인 중동 4개국 순방의 첫 방문국 쿠웨이트에서 처음 정상 간 외교에 나서는 것. 회담 의제는 에너지, 건설·플랜트, 교통·철도, 보건·의료, 정보통신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양국간 실질협력 증진 방안이다.
◆ 포스코, 땅·건물도 판다…수익성 개선 총력전
지난해 권오준 회장 취임 이후 잇단 자산매각으로 재무구조 개선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포스코가 보유 건물과 토지까지 매각하며 수익성 개선에 올인하고 있다.
또 포스코특수강과 포스화인 등의 계열사도 이달 중 매각 계약을 최종적으로 마무리할 방침이어서 수익성 개선 성과가 가시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2일 포스코와 철강업계 등에 따르면 포스코는 지난해 포항과 광양에 갖고 있던 건물과 부지 등 총 280억원 어치의 부동산을 매각했다.
◆ 올해 정기주총 데이는 '3월 20일'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중 40% 이상이 오는 20일에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중 현재까지 정기주총 개최 관련 이사회결의 내용을 공시한 278사 가운데 112사(40.28%)가 오는 20일 정기주총을 여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 오는 27일에도 68사(24.46%)의 정기주총 일정이 집중돼 있다.
◆ 중국 당국 "상장사 3분의 1 회계분식 가능성"
중국 상장사 중 약 3분의 1에서 회계 분식 가능성이 있다는 중국 정부기관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
2일 김태호 딜로이트안진 회계법인 상무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 산하 상무부연구원은 작년 5월 중국 내 비금융 상장사 2213개의 재무안전성 등급을 평가했다. 그 결과 744개(33.6%)에서 재무제표 분식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개학일' 전국 맑으나 일부지역 옅은 황사 계속
초·중·고교와 대학교가 개학하는 2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부 지역에 옅은 황사가 나타나겠다. 이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 '나쁨'으로 예상됐다. 또 일부 지역은 오후까지 '매우 나쁨' 수준의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기상청은 노약자와 호흡기가 약한 사람은 장시간, 무리한 실외활동을 가급적 삼가고 일반인이라도 눈·목이 아프거나 기침 증상이 있으면 실외활동을 피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경닷컴 뉴스국 변관열 부장
새누리당이 이른바 '김영란법'을 3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가운데 여야는 오늘(2일) 일부 논란이 되는 조항에 대한 절충에 나설 예정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한국시간 2일 새벽) 올해 첫 해외출장인 중동 4개국 순방의 첫 방문국인 쿠웨이트에 도착, 본격적인 순방외교일정에 들어갔다.
◆ '올 뉴 갤럭시S6' 글로벌 무대에서 공개…4월10일 출시
삼성전자 신종균 IM(IT·모바일) 담당 사장은 1일(현지시간) 새로 공개한 스마트폰 갤럭시S6에 대해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최고의 스마트폰 이라고 밝혔다.
신 사장은 이날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2015)' 개막 전날인 1일 오후(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갤럭시S6언팩 행사에서 "사람들은 디자인과 실용성을 동시에 원하는 데 그게 바로 오늘 선보이는 갤럭시S6"라면서 "갤럭시S6는 여태껏 삼성이 만들어 온 기기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스마트폰"이라고 강조했다.
◆ 여야, 오늘 김영란법 절충 시도
새누리당이 이른바 '김영란법'을 3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가운데 여야는 2일 일부 논란이 되는 조항에 대한 절충에 나설 예정이다.
여야는 오늘 오후 양당 원내 지도부와 법사위원장, 법사위 여야 간사가 참석하는 회의를 열어 김영란법 일부 조항을 수정할 지 여부에 대한 협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 朴대통령, 쿠웨이트 국왕과 정상회담…실질협력 논의
중동 4개국을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셰이크 알-아흐마드 알-자베르 알-사바 쿠웨이트 국왕과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간 실질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한다.
올해 첫 해외출장인 중동 4개국 순방의 첫 방문국 쿠웨이트에서 처음 정상 간 외교에 나서는 것. 회담 의제는 에너지, 건설·플랜트, 교통·철도, 보건·의료, 정보통신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양국간 실질협력 증진 방안이다.
◆ 포스코, 땅·건물도 판다…수익성 개선 총력전
지난해 권오준 회장 취임 이후 잇단 자산매각으로 재무구조 개선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포스코가 보유 건물과 토지까지 매각하며 수익성 개선에 올인하고 있다.
또 포스코특수강과 포스화인 등의 계열사도 이달 중 매각 계약을 최종적으로 마무리할 방침이어서 수익성 개선 성과가 가시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2일 포스코와 철강업계 등에 따르면 포스코는 지난해 포항과 광양에 갖고 있던 건물과 부지 등 총 280억원 어치의 부동산을 매각했다.
◆ 올해 정기주총 데이는 '3월 20일'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중 40% 이상이 오는 20일에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중 현재까지 정기주총 개최 관련 이사회결의 내용을 공시한 278사 가운데 112사(40.28%)가 오는 20일 정기주총을 여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 오는 27일에도 68사(24.46%)의 정기주총 일정이 집중돼 있다.
◆ 중국 당국 "상장사 3분의 1 회계분식 가능성"
중국 상장사 중 약 3분의 1에서 회계 분식 가능성이 있다는 중국 정부기관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
2일 김태호 딜로이트안진 회계법인 상무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 산하 상무부연구원은 작년 5월 중국 내 비금융 상장사 2213개의 재무안전성 등급을 평가했다. 그 결과 744개(33.6%)에서 재무제표 분식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개학일' 전국 맑으나 일부지역 옅은 황사 계속
초·중·고교와 대학교가 개학하는 2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부 지역에 옅은 황사가 나타나겠다. 이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 '나쁨'으로 예상됐다. 또 일부 지역은 오후까지 '매우 나쁨' 수준의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기상청은 노약자와 호흡기가 약한 사람은 장시간, 무리한 실외활동을 가급적 삼가고 일반인이라도 눈·목이 아프거나 기침 증상이 있으면 실외활동을 피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경닷컴 뉴스국 변관열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