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갤럭시S6 부품株, 강세…사양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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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갤럭시S6의 사양을 공개하면서 관련 부품주들이 상승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1분 현재 아모텍은 전날보다 1650원(7.14%) 급등한 2만4750원을 기록 중이다. 해성옵틱스 KH바텍 파트론 코렌 아이엠 와이솔 등도 2~6%대 강세다.
이승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갤럭시S6 엣지는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좌우 양면에 채택했으며, 500만화소 전면 카메라모듈과 1600만화소 후면 카메라모듈 등 카메라기능을 한층 강화시켰다"며 "또 알루미늄 소재의 메탈프레임, 무선충전 기능을 채택했다"고 말했다.
여기에 근거리무선통신(NFC) 및 마그네틱 보안전송 기술(MST) 방식을 동시에 지원하는 삼성페이 결재 서비스를 처음으로 탑재하면서, 애플페이와의 차별화를 시도했다는 판단이다.
갤럭시S6의 첫 출시일은 다음달 10일로 결정됐는데, 올해 판매대수는 4200만대로 갤럭시S5보다 11%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휴대폼 부품업체 중 갤럭시S6 점유율이 높은 업체 및 신규 제품을 공급하는 업체에 선택과 집중하는 전략을 권고한다"고 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2일 오전 9시1분 현재 아모텍은 전날보다 1650원(7.14%) 급등한 2만4750원을 기록 중이다. 해성옵틱스 KH바텍 파트론 코렌 아이엠 와이솔 등도 2~6%대 강세다.
이승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갤럭시S6 엣지는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좌우 양면에 채택했으며, 500만화소 전면 카메라모듈과 1600만화소 후면 카메라모듈 등 카메라기능을 한층 강화시켰다"며 "또 알루미늄 소재의 메탈프레임, 무선충전 기능을 채택했다"고 말했다.
여기에 근거리무선통신(NFC) 및 마그네틱 보안전송 기술(MST) 방식을 동시에 지원하는 삼성페이 결재 서비스를 처음으로 탑재하면서, 애플페이와의 차별화를 시도했다는 판단이다.
갤럭시S6의 첫 출시일은 다음달 10일로 결정됐는데, 올해 판매대수는 4200만대로 갤럭시S5보다 11%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휴대폼 부품업체 중 갤럭시S6 점유율이 높은 업체 및 신규 제품을 공급하는 업체에 선택과 집중하는 전략을 권고한다"고 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