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2015년 메이저리그 시즌 개막을 앞두고 있는 류현진 선수의 올해 성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정기예·적금을 판매합니다.



NH농협은행(은행장 김주하)은 류현진 선수의 올해 정규리그 기간중 승수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2015 NH 류현진 정기예·적금`을 각각 2천억원씩 총 4천억원 한도로 3월 2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상품은 올해 정규리그 기간 중 류현진 선수가 올린 승수에 따라 추가 우대금리가 적용되는 것으로 류현진 선수가 5승을 달성한 경우 0.1%p의 우대금리가 적용되고 18승 이상 달성한다면 최고 0.4%p의 추가 우대금리를 적용받게 됩니다.



이 상품으로 NH농협은행과 처음 거래하는 고객에게 정기예금은 0.05%p, 정기적금은 0.2%p의 우대금리가 추가 적용됩니다.



농협은행은 이번 상품을 통해 2월 23일 현재 1년제 정기예금의 경우 최대 연 2.35%의 금리를 받을 수 있으며, 1년제 정기적금의 경우에는 최대 연 2.85%까지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정규리그 기간 동안 류현진 선수가 경기에서 승리할 때마다 1,000만원을 적립해 유소년야구 발전을 위한 기금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한편 지난해 판매했던 2014 NH 류현진 정기예·적금의 경우 큰 인기를 끌며 조기에 판매가 종료된 바 있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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