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브리프)서울 강남구, 함께하는 안전점검으로 재난없는 강남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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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4일 해빙기를 맞아 지역내 공사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재해취약시설 안전점검을 민·관 합동으로 실시한다고 2일 발표했다.
구는 최근 용산구 공사장주변 지반침하 사고, 판교 환풍구 붕괴사고, 의정부 도심형 생활주택 화재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지역 내 축대·옹벽, 절개지, 노후주택, 대형 건설공사장 등과 지반 침하, 파손, 균열 등 재해취약 시설을 미리 돌아볼 계획이다.
이와 함께 4일 오후 2시 삼성동 파르나스호텔 증축공사장에선 강남소방서, 자율방재단, 공사 관계자 등과 함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과 이해를 높이는 행사가 열린다.
당일 행사는 강남소방서에서 준비한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요령과 사고 발생시 인명구조와 심페소생술 과정이 시연될 예정이다. 공사 현장 관계자의 공사장 안전관리대책과 자동화 계측관리 시스템을 이용한 지반조사과정 등을 통해 공사 전반에 대한 이해와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시킬 전망이다.
앞으로 구는 안전한 도시강남과 재난안전 캠페인의 시각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주민설문 조사를 통해 선정한 재난안전 BI(brand identity)와 캐릭터, 영상물 등을 교육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취약 지역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 발굴과 다가오는 여름철 풍수해 방지를 위한 시설점검을 철저히 해 재난 없는 안전 1번지 강남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구는 최근 용산구 공사장주변 지반침하 사고, 판교 환풍구 붕괴사고, 의정부 도심형 생활주택 화재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지역 내 축대·옹벽, 절개지, 노후주택, 대형 건설공사장 등과 지반 침하, 파손, 균열 등 재해취약 시설을 미리 돌아볼 계획이다.
이와 함께 4일 오후 2시 삼성동 파르나스호텔 증축공사장에선 강남소방서, 자율방재단, 공사 관계자 등과 함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과 이해를 높이는 행사가 열린다.
당일 행사는 강남소방서에서 준비한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요령과 사고 발생시 인명구조와 심페소생술 과정이 시연될 예정이다. 공사 현장 관계자의 공사장 안전관리대책과 자동화 계측관리 시스템을 이용한 지반조사과정 등을 통해 공사 전반에 대한 이해와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시킬 전망이다.
앞으로 구는 안전한 도시강남과 재난안전 캠페인의 시각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주민설문 조사를 통해 선정한 재난안전 BI(brand identity)와 캐릭터, 영상물 등을 교육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취약 지역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 발굴과 다가오는 여름철 풍수해 방지를 위한 시설점검을 철저히 해 재난 없는 안전 1번지 강남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