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오는 6월말까지 연 4.0% 금리를 제공하는 3개월 만기 특판환매조건부채권(RP) 상품을 예약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신규(휴면) 고객이라면 누구나 금융상품 가입 등의 조건 없이 가입할 수 있다. 가입 금액은 최소 1000만원부터 최대 3000만원까지다.

이번 특판RP는 매주 50억원 한도로 월요일 오전부터 선착순으로 예약 접수 받아 수요일에 예약 고객에게 판매된다. 사전에 계좌가 개설된 고객에 한해 예약이 가능하다.

동부증권 관계자는 "저금리 상황 속에서 특판RP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지난달에 진행된 특판RP와 같이 한도가 조기에 소진될 수 있으니 예약일 전에 영업점을 방문해 계좌를 개설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특판RP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동부증권 전국 영업점이나 고객센터(1588-4200)로 문의하면 된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