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 포커스] [TODAY 핵심전략] - 어닝시즌, 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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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 포커스] [TODAY 핵심전략] - 中 기준금리 인하, 시장에 긍정적일까
장용혁 한국투자증권 eFriend Air 팀장
中 기준금리 인하, 시장에 긍정적일까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디플레이션 타개 움직임에 중국도 비슷한 맥락의 조치를 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긍정적인 이슈로 판단된다. 최근 미국의 기대인플레이션이 오르고 있다. 이는 유가가 올랐기 때문에 충분히 나올 수 있는 그림이다. 유로존도 디플레이션에서 벗어나기 위한 움직임이 나오고 있다. 돈을 공급하면 돈의 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에 재화의 가치가 올라가면 디플레이션을 타개할 수 있는 요인이 된다. 지금은 마이너스 금리기 때문에 바깥으로 돈이 풀릴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이러한 시점에서 나온 중국의 금리인하로 3월 5일 전인대를 앞두고 깜짝 인하를 실시했다. 최근 CPI 값이 1%대로 상당 부분 부담이 없는 상황에서 중국이 양적완화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중국의 수출 증가율이 지속적으로 빠지고 있었기 때문에 양적완화에 동참했다는 표현을 써도 무관하다고 판단된다. 유로존과 중국이 양적완화를 하며 자산 인플레이션 가격이 만들어질 수 있는 시점에 도래한 것으로 보인다. 과거 미국 금융위기, 유럽의 재정위기 때 안전자산 선호도는 높게 형성됐었는데 당시 공통적인 현상은 안전자산 선호도가 빠지면서 위험자산 선호도가 증가해 이 이슈로 주가지수가 올랐었다. 지금은 이를 반영할 수 있는 시점으로 중국에서 나온 깜짝 조치가 시장에 플러스적인 요소를 더해주고 있다고 판단된다.
中 금리인하, 국내증시 업종별 영향은
코스닥 지수가 매우 좋았을 때 60일 이격도가 가장 올랐었던 시점을 보면 이후에 시장은 공통적으로 빠지는 모습이었다. 한쪽의 주식이 크게 올랐다면 외국인들의 위험 선호도가 증가하는 국면에서는 코스피로 돌아올 가능성이 커지는 것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봤을 때 게임의 룰은 약간 바뀔 수 있다. 결론적으로 유럽 경기 개선이 나오고 있는 시점이며 유가가 40불 중반대에서 저점을 확인한 시점이기 때문에 디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외국인들의 안전자산 선호도는 떨어지기 때문에 반대로 위험자산 선호도가 증가하는 국면에서는 비싼 주식보다는 저렴한 주식이 각광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오늘 투자전략
지금은 대한민국 시가총액 1위 업체가 나쁘지 않고 2위 현대차도 마이너스가 아닌 상황이며 삼성전자 우선주도 강세다. 유가 50달러 쪽에서 흔들리면 화학주들이 약해지고 올라가면 화학주들이 강해지는 모습이었는데 오늘 롯데케미칼, LG화학, 정유주들도 강세 움직임이 나오고 있다. 따라서 기존에 가졌던 전략 그대로 달리는 말에 올라타라는 말도 틀린 말이 아니기 때문에 이런 쪽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분들은 중소형주 트레이딩 지속해도 좋다. 하지만 낮은 주식을 사서 시간이 지난 이후에 원래 가치에 팔겠다고 생각하는 투자자에게도 정답이 될 수 있는 시점이 돌아오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김태일기자 ti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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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혁 한국투자증권 eFriend Air 팀장
中 기준금리 인하, 시장에 긍정적일까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디플레이션 타개 움직임에 중국도 비슷한 맥락의 조치를 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긍정적인 이슈로 판단된다. 최근 미국의 기대인플레이션이 오르고 있다. 이는 유가가 올랐기 때문에 충분히 나올 수 있는 그림이다. 유로존도 디플레이션에서 벗어나기 위한 움직임이 나오고 있다. 돈을 공급하면 돈의 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에 재화의 가치가 올라가면 디플레이션을 타개할 수 있는 요인이 된다. 지금은 마이너스 금리기 때문에 바깥으로 돈이 풀릴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이러한 시점에서 나온 중국의 금리인하로 3월 5일 전인대를 앞두고 깜짝 인하를 실시했다. 최근 CPI 값이 1%대로 상당 부분 부담이 없는 상황에서 중국이 양적완화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중국의 수출 증가율이 지속적으로 빠지고 있었기 때문에 양적완화에 동참했다는 표현을 써도 무관하다고 판단된다. 유로존과 중국이 양적완화를 하며 자산 인플레이션 가격이 만들어질 수 있는 시점에 도래한 것으로 보인다. 과거 미국 금융위기, 유럽의 재정위기 때 안전자산 선호도는 높게 형성됐었는데 당시 공통적인 현상은 안전자산 선호도가 빠지면서 위험자산 선호도가 증가해 이 이슈로 주가지수가 올랐었다. 지금은 이를 반영할 수 있는 시점으로 중국에서 나온 깜짝 조치가 시장에 플러스적인 요소를 더해주고 있다고 판단된다.
中 금리인하, 국내증시 업종별 영향은
코스닥 지수가 매우 좋았을 때 60일 이격도가 가장 올랐었던 시점을 보면 이후에 시장은 공통적으로 빠지는 모습이었다. 한쪽의 주식이 크게 올랐다면 외국인들의 위험 선호도가 증가하는 국면에서는 코스피로 돌아올 가능성이 커지는 것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봤을 때 게임의 룰은 약간 바뀔 수 있다. 결론적으로 유럽 경기 개선이 나오고 있는 시점이며 유가가 40불 중반대에서 저점을 확인한 시점이기 때문에 디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외국인들의 안전자산 선호도는 떨어지기 때문에 반대로 위험자산 선호도가 증가하는 국면에서는 비싼 주식보다는 저렴한 주식이 각광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오늘 투자전략
지금은 대한민국 시가총액 1위 업체가 나쁘지 않고 2위 현대차도 마이너스가 아닌 상황이며 삼성전자 우선주도 강세다. 유가 50달러 쪽에서 흔들리면 화학주들이 약해지고 올라가면 화학주들이 강해지는 모습이었는데 오늘 롯데케미칼, LG화학, 정유주들도 강세 움직임이 나오고 있다. 따라서 기존에 가졌던 전략 그대로 달리는 말에 올라타라는 말도 틀린 말이 아니기 때문에 이런 쪽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분들은 중소형주 트레이딩 지속해도 좋다. 하지만 낮은 주식을 사서 시간이 지난 이후에 원래 가치에 팔겠다고 생각하는 투자자에게도 정답이 될 수 있는 시점이 돌아오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김태일기자 ti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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