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생활가전 기업 코웨이와 KT는 2일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한 홈케어 사업을 함께하기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양사는 공기청정기 정수기 등 코웨이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KT 통신망을 활용해 사용자의 스마트폰과 연결시켜 ‘똑똑한 가정 환경’을 만드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코웨이의 공기청정기에 KT의 IoT 네트워크와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에어 케어 서비스’를 시연했다. 이 제품은 연내 상용화할 계획이다.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