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신임 사장에 조준희 前 기업은행장
조준희 전 기업은행장(61·사진)이 YTN 신임 사장에 내정됐다. YTN은 2일 이사회를 열고 조 전 행장을 신임 사장으로 단독 추천했으며 오는 20일 주주총회에서 사장으로 선임할 예정이다. 조 전 행장은 한국외국어대 중국어과를 졸업하고 1980년 기업은행에 입사해 도쿄지점장, 개인고객본부장, 수석부행장 등을 거쳐 2010~2013년 제23대 은행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