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바이, 실적 호조 기록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미국 최대 가전제품 판매점 베스트바이가 실적호조를 나타냈다.
2일(현지시간) 베스트바이는 1월로 끝난 2014회계연도 4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한 5억1900만달러(약 5700억원)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3% 늘어 142억달러로 집계됐다.
하지만 베스트바이는 수요가 약세를 나타내면서 가전제품 가격도 하락압력을 받아 앞으로 6개월간 매출 전망이 밝지 않다고 내다봤다. 올해 매출이 뒷걸음질 칠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
베스트바이는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객서비스를 개선하는 한편 가전제품 판매를 확대하기 위한 유인책을 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노경목 기자 autonomy@hankyung.com
2일(현지시간) 베스트바이는 1월로 끝난 2014회계연도 4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한 5억1900만달러(약 5700억원)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3% 늘어 142억달러로 집계됐다.
하지만 베스트바이는 수요가 약세를 나타내면서 가전제품 가격도 하락압력을 받아 앞으로 6개월간 매출 전망이 밝지 않다고 내다봤다. 올해 매출이 뒷걸음질 칠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
베스트바이는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객서비스를 개선하는 한편 가전제품 판매를 확대하기 위한 유인책을 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노경목 기자 autonom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