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약대, 6년제 첫 약사국시 '전원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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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봉구 기자 ] 동국대는 올해 약학대학 졸업생 전원이 약사국가시험에 합격했다고 4일 밝혔다.
동국대 약대가 올해 처음 배출한 졸업생 23명은 모두 국시에 응시해 100% 합격했다. 이번 국시는 약학교육이 6년제로 전환된 이후 처음 시행된 데다 지난 2년간 약사가 배출되지 않은 상황에서 치러져 관심이 쏠렸다.
조정숙 동국대 약대 학장은 “국시 전원 합격은 학생들이 6년제 교육 취지에 맞춰 열심히 준비하고 공부한 성과다. 약사국시실 마련 등 학교 차원의 적극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졸업생 100% 합격이 전통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약사국시 전체 합격률은 전국 35개 약대에서 6년제 약학교육을 받은 응시자 총 1716명 중 1668명이 합격해 97.2%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동국대 약대가 올해 처음 배출한 졸업생 23명은 모두 국시에 응시해 100% 합격했다. 이번 국시는 약학교육이 6년제로 전환된 이후 처음 시행된 데다 지난 2년간 약사가 배출되지 않은 상황에서 치러져 관심이 쏠렸다.
조정숙 동국대 약대 학장은 “국시 전원 합격은 학생들이 6년제 교육 취지에 맞춰 열심히 준비하고 공부한 성과다. 약사국시실 마련 등 학교 차원의 적극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졸업생 100% 합격이 전통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약사국시 전체 합격률은 전국 35개 약대에서 6년제 약학교육을 받은 응시자 총 1716명 중 1668명이 합격해 97.2%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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