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 /tvN 방송 캡처
빽가 /tvN 방송 캡처
코요테 멤버 빽가가 사업가로 변신해 폭발적인 매출을 올리고 있다.

빽가는 4일 방송된 tvN '택시'에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사업체를 언급했다.

현재 신사동 스튜디오를 비롯해 선인장 카페, 고깃집, 핑퐁펍 등 5개의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어디 매출이 가장 높느냐"는 MC들의 질문에 빽가는 "고깃집이다. 월 매출이 평균적으로 1억 5천만 원 정도다. 주말에만 7천8백만 원을 찍는다"고 밝혔다.

이어 스튜디오의 수입도 좋다면서 "일이 있다 없다 하지만 인건비가 없기에 평균 매출은 2천만 원 정도 된다. 가수들 앨범 표지와 패션화보 광고 등의 사진을 찍었다"고 말했다.

또 "연남동, 신사동, 경리단길에 이어 예측하는 핫플레이스는 어디냐"고 묻자 빽가는 "기가 막힌 곳이 있다. 마포구와 용산구 사이다"라며 "기본적으로 볼 것은 교통과 주차다. 사실 연남동이나 경리단길은 낮은 건물들이 많기 때문에 상점 찾을 때 전체적인 그림이 보인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