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기기쇼핑몰 오픈메디칼(www.openmedical.co.kr)이 4일 병원찾기 앱 ‘굿닥’(대표 박경득, www.goodoc.co.kr)과 전략적 제휴 계약을 맺었다.굿닥은 옐로모바일(대표 이상혁, www.yellomobile.com) 자회사인 옐로오투오의 병원찾기 앱으로 현재까지 160만건이 다운로드되고 월 평균 사용자가 40만명에 이르는 의료분야 1위 앱이다.

이번 제휴로 오픈메디칼 이용자는 굿닥을 통해 △병원 위치 △진료정보 △병원 이벤트 등은 물론, △여의사 산부인과, 24시간 진료병원만 골라서 검색할 수 있는 ‘테마병원’ △앱을 통해 의사에게 질문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는 ‘일 대 일 상담’ 등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게 된다. 굿닥은 최근 ‘내 주변 약국 찾기’와 ‘상황별 병원찾기’, ‘실시간 진료병원 보기’ 등 건강정보 콘텐츠 기능을 추가 강화해 실생활에 밀착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픈메디칼 방문자는 메인 화면에서 ‘병원/약국 찾기’ 배너 서비스를 통해 굿닥의 의료기관 찾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굿닥 사용자들은 오픈메디칼에서 기획한 최저가 페이지를 통해 병원용품이나 가정용 의료기기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굿닥을 통해 오픈메디칼에 가입한 병원은 카덱스, 병원용 혈압계, 멸균기 등을 특가로 제공받고 3%의 특별 적립금도 지급될 예정이다.

오픈메디칼 신재호 대표는 "이번 제휴를 통해 고객들에게 굿닥의 병원, 약국 등 의료시설 위치서비스와 건강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굿닥도 입점 병원, 사용자들에게 오픈메디칼의 경쟁력 있는 의료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충성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픈메디칼은 이번 제휴를 통해 굿닥이 보유한 병원정보, 의료이벤트 정보와 심도있는 건강상식을 제공받게 돼 건강·의료 포털로의 변신에 박차를 가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