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약보합 마감…외국인·개인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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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외국인과 개인의 순매도에 사흘만에 반락했다.
4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3월물은 전날보다 0.30포인트(0.12%) 내린 254.30으로 거래를 마쳤다. 간밤 미국 증시는 최근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탓에 하락 마감했다. 이날 하락 출발한 지수선물은 기관과 외국인의 팽팽한 매매 공방 속에 장 내내 약보합 흐름을 이어갔다.
외국인과 개인은 이날 각각 1479계약, 121계약을 순매도했다. 기관만 나홀로 1418계약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선물과 현물의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0.01로 마감했다. 이론 베이시스는 0.13. 프로그램은 차익 거래가 212억원, 비차익 거래가 826억원 순매도로 전체 1038억원의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이날 거래량은 7만4671계약으로 전날보다 2만667계약 감소했다. 미결제약정은 1565계약 줄어든 10만5751계약이었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
4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3월물은 전날보다 0.30포인트(0.12%) 내린 254.30으로 거래를 마쳤다. 간밤 미국 증시는 최근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탓에 하락 마감했다. 이날 하락 출발한 지수선물은 기관과 외국인의 팽팽한 매매 공방 속에 장 내내 약보합 흐름을 이어갔다.
외국인과 개인은 이날 각각 1479계약, 121계약을 순매도했다. 기관만 나홀로 1418계약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선물과 현물의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0.01로 마감했다. 이론 베이시스는 0.13. 프로그램은 차익 거래가 212억원, 비차익 거래가 826억원 순매도로 전체 1038억원의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이날 거래량은 7만4671계약으로 전날보다 2만667계약 감소했다. 미결제약정은 1565계약 줄어든 10만5751계약이었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