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멀티스토어 '벨포트' 영남권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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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점 이어 대구매장 열어
뷰티 멀티스토어 ‘벨포트’가 영남권 공략에 나선다.
벨포트는 지난해 9월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국내 첫 매장을 열었다. 영남권에선 지난해 11월 부산 광복점을 연 데 이어 4일 대구 중구 동성로에 매장을 공식 오픈했다.
벨포트 대구 동성로점은 지상 1~2층 총 297㎡ 규모로 국내외 40여개 브랜드 총 1000여종의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대구지역 최대 번화가인 상권 특성에 맞게 김우빈이 모델인 자연주의 화장품 ‘보테가 베르데’, 에일리가 모델로 활동하는 스타일 메이크업 브랜드 ‘카고’가 대표적인 입점 브랜드며 바우처 구매 시 에스테틱 서비스를 제공한다.
화장품 가격대는 저가와 중가가 전체의 70%를 차지한다. 대상 고객은 10~30대다. 벨포트는 프랑스 이탈리아 헝가리 스위스 스페인 캐나다 등 60여개 코스메틱 브랜드 제품을 판매하는 뷰티 멀티스토어다. 스킨케어와 네일케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벨포트는 지난 2월 부산 해운대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입점을 신호탄으로 2016년 개장하는 대구 동대구역사 신세계백화점에도 입점을 계획하고 있다.
김대명 벨포트 전무 “점주들이 선택 가능한 다양한 가맹모델을 만들어 (직영·가맹점을 합쳐) 올해 안에 100개 규모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
벨포트는 지난해 9월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국내 첫 매장을 열었다. 영남권에선 지난해 11월 부산 광복점을 연 데 이어 4일 대구 중구 동성로에 매장을 공식 오픈했다.
벨포트 대구 동성로점은 지상 1~2층 총 297㎡ 규모로 국내외 40여개 브랜드 총 1000여종의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대구지역 최대 번화가인 상권 특성에 맞게 김우빈이 모델인 자연주의 화장품 ‘보테가 베르데’, 에일리가 모델로 활동하는 스타일 메이크업 브랜드 ‘카고’가 대표적인 입점 브랜드며 바우처 구매 시 에스테틱 서비스를 제공한다.
화장품 가격대는 저가와 중가가 전체의 70%를 차지한다. 대상 고객은 10~30대다. 벨포트는 프랑스 이탈리아 헝가리 스위스 스페인 캐나다 등 60여개 코스메틱 브랜드 제품을 판매하는 뷰티 멀티스토어다. 스킨케어와 네일케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벨포트는 지난 2월 부산 해운대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입점을 신호탄으로 2016년 개장하는 대구 동대구역사 신세계백화점에도 입점을 계획하고 있다.
김대명 벨포트 전무 “점주들이 선택 가능한 다양한 가맹모델을 만들어 (직영·가맹점을 합쳐) 올해 안에 100개 규모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