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라미드 파괴' 율법 해석 놓고 논란 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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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의 한 이슬람 관련 인터넷 사이트에서 이집트의 유물 스핑크스와 피라미드를 파괴해야 한다는 이슬람 율법 해석을 내려 논란이 뜨겁다고 알아라비야 방송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슬람웹’(www.islamweb.net)이라는 사이트는 최근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가 우상 숭배라면서 이라크 유물을 훼손한 사건과 관련 “스핑크스와 피라미드도 우상인가”라는 네티즌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 사이트는 “스핑크스와 피라미드를 부수는 것은 샤리아(이슬람 율법)에 따른 종교적 의무”라면서 “정부가 금지한다고 해서 이들을 없애지 않는다면 무슬림은 죄를 범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슬람웹’(www.islamweb.net)이라는 사이트는 최근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가 우상 숭배라면서 이라크 유물을 훼손한 사건과 관련 “스핑크스와 피라미드도 우상인가”라는 네티즌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 사이트는 “스핑크스와 피라미드를 부수는 것은 샤리아(이슬람 율법)에 따른 종교적 의무”라면서 “정부가 금지한다고 해서 이들을 없애지 않는다면 무슬림은 죄를 범하게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