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가 대내 창업 촉진과 대외 경제협력 강화를 통한 경기부양 계획을 밝힐 계획이라고 홍콩 문회보(文匯報)가 4일 보도했다.

문회보는 리 총리가 5일 오전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개막식 업무보고를 통해 이 같은 정책을 공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리 총 리는 대내적으로 대중의 창업과 혁신을 촉진하고, 대외적으로는 중국산 장비의 국외 진출과 국제적인 설비 합작을 추진해 새로운 경제성장 엔진을 구축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중국은 창업 촉진을 위해 창업지원센터 등을 늘리고 정책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