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기관 '팔자' 주문 등에 1%대 하락세다.

5일 오전 9시35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만7000원(1.18%) 하락한 142만원에 거래됐다.

갤럭시S6 등 차세대 스마트폰 공개 후 주가 상승, 52주 신고가(149만5000원)에 근접한 것도 부담감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시각 전기전자 업종에 대해 기관 투자자들은 183억원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반면 외국인은 184억원 순매수다.

SK하이닉스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에스디에스 등도 0.3~1%대 하락세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