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권 분쟁 중인 피씨디렉트가 오는 20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경영진 선임안을 둘러싼 표대결을 예고했다.

피씨디렉트는 정기주총 안건으로 이사회가 추천한 3인의 사내이사 재선임안과 주주제안에 따른 사내이사 3인 신규선임안이 상정됐다고 5일 공시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