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은 AT에셋과 판매채널 확대를 위한 업무 제휴 조인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KDB대우증권은 AT에셋과 함께 우수 투자권유대행인과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개인연금저축 펀드 등 금융상품에 대한 공동 판매도 진행할 계획이다.

유동식 KDB대우증권 스마트금융본부장은 "최근 금융업계의 화두는 협업"이라며 "KDB대우증권은 다양한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AT에셋과 업무 제휴를 통해 고객층을 확대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AT에셋은 2002년 설립된 보험대리점(GA)으로, 현재 500명 이상의 보험설계사가 활동하고 있다. 2011년부터 재무설계로 업무를 확대해 한국재무관리센터(www.korfinance.co.kr)를 운영 중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