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진, 장도연에 뽀뽀 제안…짝사랑 사실 몰랐나?

장도연, 이용진 짝사랑 고백 "차인 뒤 한강서 술 마셨다"

개그우먼 장도연이 개그맨 이용진을 짝사랑한 사실을 고백하면서 장도연과 이용진의 뽀뽀 장면이 화제다.

장도연과 이용진은 지난 2012년 예능프로그램 '롤러코스터'의 '청춘 연애사'에서 하룻밤을 함께 지내게 된 이성 친구로 출연했다. 이 방송에서 이용진은 친구 장도연에게 뽀뽀를 제안해 눈길을 끈다.

한편 개그우먼 장도연은 지난 4일 방송된 '라디오 스타'에서 "이용진에게 차이고 한강에서 낮술을 했다"고 털어놨다.

장도연은 "그땐 정말 심각했다"면서 이용진과의 관계를 고민한 나머지 점집에도 찾아갔다고 고백했다. 이어 장도연은 "같이 갔던 친구가 이국주다. 이후 한강가서 치킨을 시켜놓고 낮술을 마셨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듣.보.실(듣도 보도 못했는데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 특집으로 꾸며져 엠버, 장도연, 손종학, 김민수가 출연했다.

장도연 이용진 짝사랑 고백에 네티즌들은 "장도연, 이용진 짝사랑 했구나", "이용진, 장도연 찬 이유가 뭘까", "장도연, 이용진 잘어울리는데", "이용진, 장도연 짝사랑 사실 몰랐나", "이용진, 장도연 친구로 남았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장도연 이용진 짝사랑 고백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