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재·토목자재 보합세
철강재, 토목자재, 건축자재, 기계설비, 전기통신자재 등 대부분 품목이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전기동(99.99% 이상)은 국제 시세 상승의 영향으로 t당 전주 대비 22만2000원 오른 750만3000원에 거래됐다. 금은 안전자산 수요 증가에 따라 3.75g당 전주 대비 1500원 오른 16만4000원, 은은 3.75g당 30원 오른 2270원을 기록했다.

건설 비수기로 목재 수요가 부진한 가운데 일부 방부목·조경목재 제품 가격은 임·가공비 상승의 영향으로 올랐다. 타운대패가공목재(3600×200×200㎜ 미만)의 단위당 가격은 지난달 8000원에서 최근 1만700원으로, 니아토대배가공목재(3600×200×200㎜ 이상)는 1만원에서 1만3500원으로 올랐다.

오경선 < 한국물가협회 연구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