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김기종 우리마당 대표 사무실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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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지난 5일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를 피습한 김기종 우리마당 대표의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단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시스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6일 오전 4시50분경부터 서대문구 창천동에 있는 김씨의 주거지 겸 사무실에 경찰병력을 투입, 리퍼트 대사 피습사건의 공범 유무와 배후 세력에 대한 자료를 확보 중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김 씨의 범행에 대해 적용될 수 있는 것으로 거론된 혐의는 폭력 행위 등 처벌법상 흉기 등 상해 관련, 살인미수 등이다.
이번 압수수색 결과에 따라 김씨에 적용될 수 있는 혐의 범주가 달라지기 때문에 귀추가 주목된다.
경찰은 관련 조사가 끝나는대로 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씨는 지난 5일 오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주최 조찬 강연행사에 참석한 리퍼트 대사에게 25㎝ 길이의 과도를 휘둘러 부상을 입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뉴시스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6일 오전 4시50분경부터 서대문구 창천동에 있는 김씨의 주거지 겸 사무실에 경찰병력을 투입, 리퍼트 대사 피습사건의 공범 유무와 배후 세력에 대한 자료를 확보 중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김 씨의 범행에 대해 적용될 수 있는 것으로 거론된 혐의는 폭력 행위 등 처벌법상 흉기 등 상해 관련, 살인미수 등이다.
이번 압수수색 결과에 따라 김씨에 적용될 수 있는 혐의 범주가 달라지기 때문에 귀추가 주목된다.
경찰은 관련 조사가 끝나는대로 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씨는 지난 5일 오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주최 조찬 강연행사에 참석한 리퍼트 대사에게 25㎝ 길이의 과도를 휘둘러 부상을 입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