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작년 5월 이후 최고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미국의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큰 폭 증가했다.
미 노동부는 5일(현지시간) 2월28일까지 한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7000건 증가한 32만건(계절조정)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톰슨 로이터 전문가 예상치 29만5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지난해 5월 이후 최고치다.
2주 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31만3000건으로 변화가 없었다. 변동성을 줄인 4주 이동평균 건수는 1만250건 증가한 30만4750건을 기록했다. 지난 2월21일까지 지속적으로 실업수당을 청구한 연속 수급자 수는 1만7000건 증가한 242만명이었다.
한편 노동부는 지난해 4분기 생산성 확정치가 연율 2.2% 하락한 것으로 하향 조정됐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발표된 예비치는 1.8% 하락이었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
미 노동부는 5일(현지시간) 2월28일까지 한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7000건 증가한 32만건(계절조정)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톰슨 로이터 전문가 예상치 29만5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지난해 5월 이후 최고치다.
2주 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31만3000건으로 변화가 없었다. 변동성을 줄인 4주 이동평균 건수는 1만250건 증가한 30만4750건을 기록했다. 지난 2월21일까지 지속적으로 실업수당을 청구한 연속 수급자 수는 1만7000건 증가한 242만명이었다.
한편 노동부는 지난해 4분기 생산성 확정치가 연율 2.2% 하락한 것으로 하향 조정됐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발표된 예비치는 1.8% 하락이었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