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문자 / 사진=한경 DB
김현중 문자 / 사진=한경 DB
김현중 문자

김현중 문자가 계속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25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전 여자친구 A씨와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김현중과 보낸 문자 내용들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현중과 A씨는 지난해 9월 다시 연락을 주고받았다. A씨에 대한 김현중의 폭행 사건으로 경찰 조사가 한창 이루어질 때였다.

이후 12월까지 만남과 이별을 반복했다고 한다. A씨는 1월 3일 임신 사실을 알게 됐고 당시에는 김현중이 다른 여자, 친구들과 함께 제주도 동반 여행을 갔다.

김현중은 A씨의 임신 소식을 듣고 검찰조사 결과가 나올 무렵 "결혼할테니 탄원서나 넣어 달라"는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A씨는 아이에 대한 책임을 김현중에게 돌리지 않을 것이며 결혼 계획 역시 없다는 의사를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