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우리결혼했어요

'우리결혼했어요' 홍종현 유라의 마지막 데이트가 공개됐다.

7일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하차 통보를 받은 홍종현·유라 가상 커플이 마지막 데이트를 즐기기 위해 남이섬으로 떠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우리결혼했어요'에서 홍종현 유라는 서로에게 마지막 편지를 썼다. 홍종현은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으니까. 아쉬워하는 느낌보다 그동안 너무 즐겁고 고마웠다고 담담하게 인사하고 싶었다"고 말했고 유라는 "시간이 흘러 이제 작별 인사를 쓰고 있구나"고 답했다.

'우리결혼했어요' 방송을 통해 홍종현과 유라는 서로에게 고마웠던 점에 대해 말했다. 홍종현은 특히 "미안한게 많았다. 너무 조용하고 말도 없고 재미없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유라는 "처음엔 어떻게 해야하지? 그랬는데 증도 이후에 괜찮았다"며 웃음을 보였다.

한편 '우리결혼했어요' 홍종현은 소속사를 통해 "가상 결혼이었지만 현재의 삶에 많은 것을 배우게 해준 '우결'에 정말 감사하다"고 '우리결혼했어요' 하차 소감을 전했다.

이어 홍종현은 "9개월간 함께 촬영하면서 많은 도움을 준 아영이와 제작진 여러분들, 그 동안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저를 응원해 주셨던 분들의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좋은 작품으로 다시 인사드리겠다"고 '우리결혼했어요' 하차 소감을 밝혔다.

'우리결혼했어요' 홍종현 유라 하차에 누리꾼들은 "우리결혼했어요 유라 홍종현 결국 나가네"
"우리결혼했어요 유라 홍종현 사실인건가" "우리결혼했어요 유라 홍종현 왜 하차하지" "우리결혼했어요 유라 홍종현 아쉽네" "우리결혼했어요 유라 홍종현 그래도 재밌었는데" "우리결혼했어요 유라 홍종현 잘어울렸는데" "우리결혼했어요 유라 홍종현 대박" "우리결혼했어요 유라 홍종현 괜찮았는데" "우리결혼했어요 유라 홍종현 안타깝다" "우리결혼했어요 유라 홍종현 결국 나가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