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 15명에게 의료비 3600만원을 지원한다. 영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임직원 가정 등 사회 취약계층에 고위험 질병 치료를 위한 의료비를 지원해주는 ‘희망드림 의료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선정된 중소기업 가족에 분당서울대병원과 국립암센터에서 500만원 이내의 무료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거나 의료비 2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