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성수기 활짝…11곳 청약·8곳 견본주택 개장
본격적인 봄 분양철에 접어들면서 이번주에는 전국 11개 사업장에서 4450가구가 공급된다.

시행사 신영 계열사인 대농과 대우건설은 11일 경기 용인시 기흥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상업 4블록에서 ‘기흥역 지웰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아파트(전용 84㎡) 561가구와 오피스텔 162실 등 총 723가구로 이뤄졌다. 중흥건설은 부산 명지지구 B-3블록 일대를 개발한 ‘중흥S-클래스 에듀오션’을 분양한다.

12일에는 효성이 경기 용인시 서천동 356의 5에서 ‘영통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를 선보인다. 전용 59~73㎡ 640가구로 구성됐다. SG신성건설은 충남 아산시 온천동 933에서 ‘아산온천 미소지움’을 공급한다.

모델하우스는 전국 8곳에서 문을 연다. GS건설의 ‘문성파크자이’(경북 구미시 문성2지구 1블록 1로트), 효성의 ‘공주신관동 효성해링턴플레이스’(충남 공주시 신관동) 등이다.

이현진 기자 app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