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분양현장] '송도 생활권' 동춘동 첫 중소형 4베이
서해종합건설은 이달 인천 연수구 동춘동에서 ‘인천 연수 서해그랑블’을 분양한다. 지상 최고 23층 1043가구 규모다. 연수구는 생활 인프라와 교육 환경이 좋아 인천의 강남으로 불린다. 그동안 송도를 중심으로 신규 분양이 이뤄졌으나 동춘동 분양은 20년 만이어서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송도 2교를 사이에 두고 송도와 연수동 사이에 있는 동춘동에 들어서 송도 생활권을 누리면서 연수동의 생활편의시설까지 이용할 수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00만원대에 책정될 예정으로 송도에 비해 저렴해 가격경쟁력이 클 것으로 보인다. 동춘동에서 처음으로 중소형 4베이(방 3+거실 전면 배치) 평면을 도입했다.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물량이 전체의 98%를 차지한다. 지상을 차 없는 공원 아파트로 꾸밀 예정이다. 대형마트와 인천지하철 1호선 동춘역이 가깝다. 교육여건도 좋다. 주변에 동춘초·대건고 등 15개 초·중·고와 학원 밀집지역이 있다. (02)761-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