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분양현장] 보령 첫 대형 브랜드 아파트…배후수요 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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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보령
대림산업은 충남 보령시 동대동 187의 2 일대에서 ‘e편한세상 보령’을 다음달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0층 9개동으로 구성됐으며 677가구 규모다. 모든 가구가 전용면적 73㎡와 84㎡로 이뤄졌다.
e편한세상 보령은 지역 최초의 대형 건설회사 브랜드 아파트다. 주포농공단지와 고정·영보 국가산업단지 등 산업단지가 가깝고, 중부발전 본사가 이전함에 따라 풍부한 배후 수요가 예상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동대동은 대천천 남측의 신흥 도심축이며 지역 내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보령 도심과 인접해 홈플러스, 법원, 보령시청, 종합터미널 등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주변에 동대초, 대명중, 대천중, 대천고, 대천여고 등이 위치하고 있다.
보령시는 전입자에 대해서는 교통상해보험(1년) 가입, 자동차 이전등록경비 보조(5만원 이내), 전입대학생 장학금 지급(30만원)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전입을 유도하고 있다. 또 올해부터 농공·산업단지 입주 기업체 근로자에 대해 가구당 50만원의 정착지원금을 지급하고, 출산장려금을 인상하는 등 인구증가 정책을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보령시는 연간 1500여만명이 찾는 유명 관광휴양도시다. 단지에서 직선거리로 약 10㎞ 떨어진 대천 해수욕장에서는 매년 7월 머드축제가 열린다. 축제기간에 이곳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이 250여만명을 넘을 만큼 인지도가 높고, 외국인이 뽑은 최고의 축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무창포 주꾸미·도다리축제(3~4월 중순),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7~8월), 성주산 단풍축제(10월 말) 등 다양한 축제가 관광객을 불러들이고 있다. 이 단지는 관광지인 성주산과도 가까워 가구 내에서 산을 조망할 수 있다.
광역교통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를 통해 서천~공주 고속도로와 당진~영덕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어 세종시 및 대전시로 빠르게 갈 수 있다.
단지 외관은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상’을 수상한 ‘스타일랙 디자인’이 적용된다. 단지 내에 손님이 묵을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를 마련한다. 주민공동시설에 피트니스센터를 배치하는 등 입주민들의 다양한 단지 내 활동을 지원한다. 자녀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보육시설이 제공된다.
대림산업의 특허기술인 ‘끊어지지 않는 단열설계’를 적용해 열교 및 결로현상을 방지하고 냉난방 효율을 향상시킨다.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한 설계도 도입됐다. 침실에는 기존보다 10㎜ 두꺼운 30㎜ 바닥 차음재를 쓰고 바닥 충격음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거실과 주방에는 60㎜의 차음재를 시공한다. 2017년 6월 입주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충남 보령시 동대동 481의 3 홈플러스 보령점 옆에 있다. 080-783-3000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e편한세상 보령은 지역 최초의 대형 건설회사 브랜드 아파트다. 주포농공단지와 고정·영보 국가산업단지 등 산업단지가 가깝고, 중부발전 본사가 이전함에 따라 풍부한 배후 수요가 예상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동대동은 대천천 남측의 신흥 도심축이며 지역 내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보령 도심과 인접해 홈플러스, 법원, 보령시청, 종합터미널 등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주변에 동대초, 대명중, 대천중, 대천고, 대천여고 등이 위치하고 있다.
보령시는 전입자에 대해서는 교통상해보험(1년) 가입, 자동차 이전등록경비 보조(5만원 이내), 전입대학생 장학금 지급(30만원)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전입을 유도하고 있다. 또 올해부터 농공·산업단지 입주 기업체 근로자에 대해 가구당 50만원의 정착지원금을 지급하고, 출산장려금을 인상하는 등 인구증가 정책을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보령시는 연간 1500여만명이 찾는 유명 관광휴양도시다. 단지에서 직선거리로 약 10㎞ 떨어진 대천 해수욕장에서는 매년 7월 머드축제가 열린다. 축제기간에 이곳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이 250여만명을 넘을 만큼 인지도가 높고, 외국인이 뽑은 최고의 축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무창포 주꾸미·도다리축제(3~4월 중순),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7~8월), 성주산 단풍축제(10월 말) 등 다양한 축제가 관광객을 불러들이고 있다. 이 단지는 관광지인 성주산과도 가까워 가구 내에서 산을 조망할 수 있다.
광역교통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를 통해 서천~공주 고속도로와 당진~영덕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어 세종시 및 대전시로 빠르게 갈 수 있다.
단지 외관은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상’을 수상한 ‘스타일랙 디자인’이 적용된다. 단지 내에 손님이 묵을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를 마련한다. 주민공동시설에 피트니스센터를 배치하는 등 입주민들의 다양한 단지 내 활동을 지원한다. 자녀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보육시설이 제공된다.
대림산업의 특허기술인 ‘끊어지지 않는 단열설계’를 적용해 열교 및 결로현상을 방지하고 냉난방 효율을 향상시킨다.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한 설계도 도입됐다. 침실에는 기존보다 10㎜ 두꺼운 30㎜ 바닥 차음재를 쓰고 바닥 충격음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거실과 주방에는 60㎜의 차음재를 시공한다. 2017년 6월 입주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충남 보령시 동대동 481의 3 홈플러스 보령점 옆에 있다. 080-783-3000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