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집중! 양산신도시] 이달 하순 분양하는 '3차 EG더원'…1083가구 모두 65~78㎡ 중소형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부산지하철 남양산역 생활권
중심상업지역 인근의 '알짜'
주변 석산리 개발 호재도 누려
중심상업지역 인근의 '알짜'
주변 석산리 개발 호재도 누려
중견 주택업체인 EG건설이 이달 하순 경남 양산신도시 12블록에서 ‘양산신도시 3차 EG더원’(조감도)을 내놓는다. 지난해 하반기 1·2차를 선보인 EG건설은 양산신도시에서 4000가구 규모의 ‘EG 브랜드 타운’을 조성 중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에 10개동으로 이뤄진다. 1083가구 전부 전용 65~78㎡의 중소형으로 이뤄진다. 이 단지는 부산지하철 2호선 남양산역 생활권 마지막 아파트인 데다 인근 석산리 개발 호재까지 누릴 수 있는 알짜 아파트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양산신도시 중심상업지역 인근에 자리 잡아 교통과 거주환경이 양호하다. 남양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자가용으로 남양산IC를 통해 경남과 부산으로 이동하기 편하다. 또 이마트와 농수산물유통센터 등 대형 상업시설과도 인접해 있다. 단지 앞에는 석산초등학교와 중학교(예정)가 있다.
지난해 6월 양산신도시 동면 석산리와 물금읍 범어리 도시철도 남양산역을 연결하는 ‘양산천 횡단 인도교’가 완공돼 양산천을 중심으로 시민들의 교류가 활발해지고 인근 상권도 활성화될 전망이다. 또 석산리 상업용지 부지에는 대규모 관광호텔 건립이 추진 중이다. 쓰레기 소각장인 양산 자원회수시설은 2008년 1월 전망타워를 설치해 휴식과 문화공간을 갖췄다.
중소형 아파트를 선호하는 수요자의 마음을 잡기 위해 전용면적을 소형과 중형 사이인 72㎡, 78㎡ 등으로 세분화한다. 틈새 평면은 기존 84㎡형과 비교할 때 내부 구조가 비슷해 체감으로는 차이를 느끼지 못하지만 분양가격이 낮다. 저렴한 가격으로 중형 아파트에 거주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상품의 품질도 돋보인다. EG건설의 특허기술인 ‘가변형 벽체’와 ‘선반형 실외기실’을 도입한다. 가변형 벽체를 설치해 생긴 공간은 서재나 취미실, 아이들 놀이방 등으로 구성할 수 있다. 가변형 벽체를 설치하지 않을 경우 거실을 최대 6.7m까지 확장할 수 있다. 선반형 실외기실 설치로 수납공간이 더 넓어진다.
주부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공간인 주방을 넓게 설계했으며 내부의 수납 배치를 효율적으로 구성해 더 넓어 보이고 개방감 있는 공간을 선사한다. 또한 주부의 동선을 고려해 주방을 효율적으로 배치했다.
단지 내 공용시설에서도 EG건설만의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 아파트 1층 입구 및 지하층 엘리베이터 홀은 기존 아파트에서 보기 힘든 호텔식 로비 수준의 고급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1899-0557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이번에 공급하는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에 10개동으로 이뤄진다. 1083가구 전부 전용 65~78㎡의 중소형으로 이뤄진다. 이 단지는 부산지하철 2호선 남양산역 생활권 마지막 아파트인 데다 인근 석산리 개발 호재까지 누릴 수 있는 알짜 아파트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양산신도시 중심상업지역 인근에 자리 잡아 교통과 거주환경이 양호하다. 남양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자가용으로 남양산IC를 통해 경남과 부산으로 이동하기 편하다. 또 이마트와 농수산물유통센터 등 대형 상업시설과도 인접해 있다. 단지 앞에는 석산초등학교와 중학교(예정)가 있다.
지난해 6월 양산신도시 동면 석산리와 물금읍 범어리 도시철도 남양산역을 연결하는 ‘양산천 횡단 인도교’가 완공돼 양산천을 중심으로 시민들의 교류가 활발해지고 인근 상권도 활성화될 전망이다. 또 석산리 상업용지 부지에는 대규모 관광호텔 건립이 추진 중이다. 쓰레기 소각장인 양산 자원회수시설은 2008년 1월 전망타워를 설치해 휴식과 문화공간을 갖췄다.
중소형 아파트를 선호하는 수요자의 마음을 잡기 위해 전용면적을 소형과 중형 사이인 72㎡, 78㎡ 등으로 세분화한다. 틈새 평면은 기존 84㎡형과 비교할 때 내부 구조가 비슷해 체감으로는 차이를 느끼지 못하지만 분양가격이 낮다. 저렴한 가격으로 중형 아파트에 거주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상품의 품질도 돋보인다. EG건설의 특허기술인 ‘가변형 벽체’와 ‘선반형 실외기실’을 도입한다. 가변형 벽체를 설치해 생긴 공간은 서재나 취미실, 아이들 놀이방 등으로 구성할 수 있다. 가변형 벽체를 설치하지 않을 경우 거실을 최대 6.7m까지 확장할 수 있다. 선반형 실외기실 설치로 수납공간이 더 넓어진다.
주부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공간인 주방을 넓게 설계했으며 내부의 수납 배치를 효율적으로 구성해 더 넓어 보이고 개방감 있는 공간을 선사한다. 또한 주부의 동선을 고려해 주방을 효율적으로 배치했다.
단지 내 공용시설에서도 EG건설만의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 아파트 1층 입구 및 지하층 엘리베이터 홀은 기존 아파트에서 보기 힘든 호텔식 로비 수준의 고급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1899-0557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