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여겨 볼 3월 투자상품] 오피스텔·지식산업센터…저금리 시대 매력 커지는 수익형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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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상권·뉴타운 등
공급부족지역 분양 잇달아
공급부족지역 분양 잇달아
은행 예금금리가 연 1~2%대로 떨어진 저금리 시대를 맞아 은행 예금보다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부터 본격화되는 신도시 입주를 앞두고 위례, 마곡 등 신도시 신규 분양상가와 지식산업센터, 오피스텔 등의 물량이 쏟아져 투자자들의 관심을 끈다. 박상언 유앤알컨설팅 대표는 “신도시 상가는 상권 형성에 시간이 걸리는 만큼 5~10년 뒤를 보고 장기 투자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대우건설은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서 ‘마포한강 2차 푸르지오’ 오피스텔 448실을 분양한다. 한강변의 주상복합 아파트와 복합 단지로 구성됐다. 지하철 2·6호선 환승역인 합정역 단지 지하로 직접 연결된다. 또 강변북로와 내부순환도로, 서부간선도로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GS건설은 서울시 돈의문뉴타운에서 경희궁자이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과 가깝다. 경희궁자이는 아파트 2415가구와 계약면적 69~107㎡ 규모 오피스텔 118실로 구성된다. 서울 도심인 광화문과 서울시청을 20여분이면 진입할 수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문정지구에서 ‘송파 테라타워 2’ 지식산업센터를 분양 중이다. 지하 4층~지상 17층, 연면적 14만3730㎡ 규모로 조성된다. 문정역 4번 출구와 지하로 연결되며 지하철 3·8호선 환승역인 가락시장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다.
아이에스동서는 위례신도시 트랜짓몰 내 ‘위례중앙역 아이에스 센트럴타워’를 분양 중이다. 지하 4층~지상 11층, 1개 동, 217개 점포 규모로 구성된 상가다. 지하 1층에 대형마트의 입점이 확정돼 상권 활성화 속도가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 청주시 강서택지개발지구에선 신해공영이 ‘청주 블루지움 B910’을 분양 중이다.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이 결합된 주거 복합상품으로 총 910실이다. 단지 내 피트니스센터, 글램핑장, 비즈니스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경기 고양시에선 연면적 18만8136㎡ 규모의 지식산업센터인 삼송테크노밸리가 최근 준공됐다. 서울외곽순환도로 통일로 나들목(IC)이 인접해 있는 데다 서울 지하철 3호선 삼송역과 가깝다. 화물차가 직접 개별 사무실까지 들어올 수 있도록 차량 동선을 만들어 입주기업들의 편의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기존 도심에서도 오피스텔이 잇따라 나온다. 서울 중구 충무로5가에선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Ⅱ’ 오피스텔이 분양 중이다. 지하철 3·4호선 충무로역과 2·5호선 을지로4가역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이 단지는 오피스텔 209실(전용 23~41㎡)과 도시형생활주택 171가구(전용 22~35㎡) 등 총 380실 규모로 이뤄진다. 남산 조망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대우건설은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서 ‘마포한강 2차 푸르지오’ 오피스텔 448실을 분양한다. 한강변의 주상복합 아파트와 복합 단지로 구성됐다. 지하철 2·6호선 환승역인 합정역 단지 지하로 직접 연결된다. 또 강변북로와 내부순환도로, 서부간선도로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GS건설은 서울시 돈의문뉴타운에서 경희궁자이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과 가깝다. 경희궁자이는 아파트 2415가구와 계약면적 69~107㎡ 규모 오피스텔 118실로 구성된다. 서울 도심인 광화문과 서울시청을 20여분이면 진입할 수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문정지구에서 ‘송파 테라타워 2’ 지식산업센터를 분양 중이다. 지하 4층~지상 17층, 연면적 14만3730㎡ 규모로 조성된다. 문정역 4번 출구와 지하로 연결되며 지하철 3·8호선 환승역인 가락시장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다.
아이에스동서는 위례신도시 트랜짓몰 내 ‘위례중앙역 아이에스 센트럴타워’를 분양 중이다. 지하 4층~지상 11층, 1개 동, 217개 점포 규모로 구성된 상가다. 지하 1층에 대형마트의 입점이 확정돼 상권 활성화 속도가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 청주시 강서택지개발지구에선 신해공영이 ‘청주 블루지움 B910’을 분양 중이다.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이 결합된 주거 복합상품으로 총 910실이다. 단지 내 피트니스센터, 글램핑장, 비즈니스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경기 고양시에선 연면적 18만8136㎡ 규모의 지식산업센터인 삼송테크노밸리가 최근 준공됐다. 서울외곽순환도로 통일로 나들목(IC)이 인접해 있는 데다 서울 지하철 3호선 삼송역과 가깝다. 화물차가 직접 개별 사무실까지 들어올 수 있도록 차량 동선을 만들어 입주기업들의 편의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기존 도심에서도 오피스텔이 잇따라 나온다. 서울 중구 충무로5가에선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Ⅱ’ 오피스텔이 분양 중이다. 지하철 3·4호선 충무로역과 2·5호선 을지로4가역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이 단지는 오피스텔 209실(전용 23~41㎡)과 도시형생활주택 171가구(전용 22~35㎡) 등 총 380실 규모로 이뤄진다. 남산 조망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