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오는 26일 오전 10시 부산테크노파크 엄궁단지에서 부산 지역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상담회를 연다. 이번 상담회는 시 출자 펀드의 지역기업에 대한 자금 투자를 활성화해 부산 소재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자금난을 완화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시는 최종 48개사를 선정한 뒤 투자조건을 결정할 계획이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