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 이젠 집에서 인터넷으로 참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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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개최하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전자투표와 전자위임장을 도입하는 상장회사가 대폭 증가하고 있어 집에서 인터넷을 통해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
10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주총에 직접 참여가 어려운 주주들은 예탁결제원 전자투표사이트(http://evote.ksd.or.kr)에서 전자투표·전자위임장을 도입한 회사의 목록과 전자투표 행사기간 등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결산 정기 주총에서 전자투표와 전자위임장을 도입한 상장사는 총 137곳이다. 나라케이아이씨 등 4개사는 이미 이용을 완료한 상태이며, 대우인터내셔널 등 주요 상장사들도 신청했다.
전자투표 행사기간은 주총 10일 전부터 주총 전일(공휴일에도 전자투표 가능)까지며, 행사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마지막 날은 오후 5시에 마감된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10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주총에 직접 참여가 어려운 주주들은 예탁결제원 전자투표사이트(http://evote.ksd.or.kr)에서 전자투표·전자위임장을 도입한 회사의 목록과 전자투표 행사기간 등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결산 정기 주총에서 전자투표와 전자위임장을 도입한 상장사는 총 137곳이다. 나라케이아이씨 등 4개사는 이미 이용을 완료한 상태이며, 대우인터내셔널 등 주요 상장사들도 신청했다.
전자투표 행사기간은 주총 10일 전부터 주총 전일(공휴일에도 전자투표 가능)까지며, 행사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마지막 날은 오후 5시에 마감된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