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복 SC은행장의 스타일

박종복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장 인터뷰 현장에서 마주친 10㎡ 크기의 행장실, 직원들의 스스럼 없는 인사, 승합차로 바뀐 행장 전용차 등은 소탈과 소통을 강조하는 그의 스타일 보여줘. 승합차에 SC은행 로고를 붙여 홍보 효과도 기대한다고.


은수미 의원의 ‘벼랑 끝 승부수’

은수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노동전문성을 인정받아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 13개월 임기가 남은 비례대표 의원직을 던져서라도 성남 중원 지역구에서 4·29 보궐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 14일 당내 경선을 앞두고 벼랑 끝 승부수를 던진 것.


GE가 삼성에서 배우려는 것

GE는 ‘경영의 교과서’로 불리는 글로벌 기업. GE 임직원들이 방한 때면 삼성전자를 찾아 학습한다고. 삼성전자에서 배우려는 건 임직원의 열정과 엄격한 신상필벌 시스템. 요즘 변신이 한창인 삼성이지만 핵심 경쟁력까지 잃어서는 안 될 일.


미세먼지 대처법은

봄이면 중국에서 날아오는 미세먼지. 머리카락 30분의 1 정도 굵기보다 작은 먼지를 통칭. 중국 등지에서 황사와 함께 날아온 미세먼지 농도가 심할 때는 해조류를 먹는 게 좋다고. 미세먼지에 좋다는 삼겹살은 체내 흡수율을 높여 되레 안 좋다고. 아는 게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