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카로 아들 성생활 훔쳐본 父, 아들 여친의 나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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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아들의 성생활을 몰래 훔쳐본 아버지가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8일(현지시각) 영국 미러에 따르면 패딩턴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이 아들 방에 몰래 들어가 침대 위 천장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하고 아들과 아들 여자친구의 잠자리를 훔쳐봤다. 이 남성은 아들 여자친구의 나체까지 캡처해 저장해놓기도 했다.
아버지의 행각은 딸이 TV 채널을 돌리다가 아들의 영상을 보게된 것. 아들은 자신이 여자친구와 사랑을 나누는 장면이 녹화된 것을 보고 충격에 빠졌고 침실에서 카메라도 발견했다.
결국 어머니가 아버지를 사생활 침해 및 성추행 혐의로 국립아동학대협회(NSPPCC)에 신고했다. 조사에서 이 남성은 성추행과 관음증을 인정했으며 그동안 친딸도 성추행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8일(현지시각) 영국 미러에 따르면 패딩턴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이 아들 방에 몰래 들어가 침대 위 천장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하고 아들과 아들 여자친구의 잠자리를 훔쳐봤다. 이 남성은 아들 여자친구의 나체까지 캡처해 저장해놓기도 했다.
아버지의 행각은 딸이 TV 채널을 돌리다가 아들의 영상을 보게된 것. 아들은 자신이 여자친구와 사랑을 나누는 장면이 녹화된 것을 보고 충격에 빠졌고 침실에서 카메라도 발견했다.
결국 어머니가 아버지를 사생활 침해 및 성추행 혐의로 국립아동학대협회(NSPPCC)에 신고했다. 조사에서 이 남성은 성추행과 관음증을 인정했으며 그동안 친딸도 성추행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