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중소기업청은 오는 25일까지 ‘창업기업 ICT 개발기술 해외 현지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 8~10곳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대구·경북지역에 있는 창업 7년 미만의 관련 분야 중소기업으로 지난해 직접 수출액이 50만달러 이하인 곳이 대상이다. 기업들이 원천기술과 제품을 해외 수요에 맞춰 판매하고 생산할 수 있도록 업체별로 최대 1억원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 희망 기업은 사업 운영 기관인 대경벤처창업성장재단에 신청서는와 계획서를 제출하거나 이메일(smreo99@naver.com)로 보내면 된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