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애플은 미국 영화전문 채널 HBO와 독점으로 계약을 맺고 4월부터 'HBO나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한 달 14.99달러를 내면 HBO의 콘텐츠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팀 쿡 애플 CEO는 애플TV를 소개하며 "아직 애플TV가 없다면 지금이 기회"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리차드 플리플러 HBO CEO 역시 "인터넷과 애플기기만 있으면 14.99달러에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며 "놀라운 콘텐츠를 느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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