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하순 한중일 3국 외교장관 회의를 앞두고 11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제10차 한중일 고위급 회의'가 개최된다.

이번 회의에는 이경수 외교부 차관보, 류전민 중국 외교부 부부장, 스기야마 신스케 일본 외무성 외무심의관이 각국 대표로 참석, 3국 협력사업 현황 등을 점검하고 향후 협력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사업 등 3국 협력을 활성화하는 방안도 논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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