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유통대전] 트레킹화·등산바지…아웃도어 多 모였네
신세계백화점은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을 맞아 아웃도어와 골프용품 행사를 펼친다.

강남점은 13일부터 9층 이벤트홀에서 ‘아웃도어 라이프 페어’를 진행한다. 노스페이스, 코오롱스포츠, K2, 블랙야크, 에이글 등 주요 아웃도어 브랜드가 참여해 특가 상품을 내놓는다. K2는 남녀 티셔츠를 각각 3만9000원과 4만2000원에, 남녀 바람막이 재킷을 각각 3만6000원에 판매한다.

K2 등산바지는 8만7000원, 여성 워킹화는 5만원, 남성 트레킹화는 6만7000원에 선보인다. 코오롱스포츠 티셔츠(4만9000원), 블랙야크 등산바지(7만9000원), 몽벨 배낭(5만7000원), 살로몬 러닝화(6만9000원)도 초특가에 나온다.

13~15일엔 역시 강남점에서 ‘봄 필드! 골프대전’이 열린다. 쉐르보, 아다바트, 슈페리어, 울시, 나이키골프 등 인기 골프웨어 브랜드가 대거 참여해 올 봄 인기 상품을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쉐르보 바지(27만8000원), 점퍼(40만8000원), 아다바트 티셔츠(17만1000원), 점퍼(25만7000원), MU스포츠 티셔츠(19만원), 팬츠(22만6000원) 등이 있다.

골프의류 외에 다양한 골프용품도 특가에 판매한다. 나이키 골프화를 10만9000원, 레노마 스포츠 선글라스를 8만8000원에 선보이고 로빈슨 모자와 장갑을 각각 2만8000원과 1만5000원에 내놓는다.

영등포점은 13~15일 A관 6층 이벤트홀에서 ‘영캐주얼 봄패션 특집전’을 펼친다. 에고이스트, 매긴, 플라스틱아일랜드, LAP, 케네스레이디 등 인기 여성 캐주얼 브랜드가 대거 참여해 봄 신상품을 특가에 선보인다. 에고이스트 야상재킷은 9만9000원, 케네스레이디 트렌치코트는 6만원, 플라스틱아일랜드 트렌치코트는 5만9000원이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