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원양자원이 지난해 실적 부진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7분 현재 중국원양자원은 전날보다 745원(14.75%) 내린 4305원을 기록 중이다.

중국원양자원은 이날 개장 전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939억8100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가 지속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56억7700만원으로 전년 대비 84.71%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925억300만원으로 적자가 이어졌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